#2018.04.30.

안녕하세요. 함께 행동하는 네이버 사원 노조 ‘공동성명’입니다.

4월의 시작과 함께 창립한 ‘공동성명’이 활동한지 어느덧 한 달이 흘렀습니다. 만연한 봄의 한가운데서 공동성명은 사우 분들을 직접 찾아뵙고 의견을 듣느라 바쁘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5월의 주요 첫 일정은 ‘첫 교섭’입니다. 공동성명은 느리지만 단단하게, 지금처럼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근로자의 날(세계 노동자의 날)을 하루 앞두고, 금요일 같은 느낌이 드는 기분 좋은 월요일. 오랜만의 평일 휴일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시면서, 우리가 평소 놓치고 있던 ‘일’의 의미를 돌이켜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노동은 우리가 일상에서 가장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는 활동이지만, 역설적으로 그렇기 때문에 그 의미와 가치를 깊이 생각해 볼 여유를 갖지 못하기도 하는 것 같아요.

‘나는 왜, 무엇을 위해 일하는가?’
원론적이고 철학적인 질문이지만, 행복과 자아실현에 중요한 이 질문에 대한 나의 대답은 무엇인지, 생각해 볼 기회를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

이번 주 나눠드릴 소식과 정보는 네 가지입니다.

1. 설문조사 결과 공유
– 2018년 4월 17일~20일(4일) 동안 교섭안 Agenda 선정을 위해 사우 분들께 설문조사를 진행하였고, 그 결과가 취합 돼 공개합니다.
▶ 링크 (http://naverunion.com/pollresult.html)
– 1,200여 명의 사우 분들이 설문에 응해주셨으며, 가장 우선적으로 개선되어야 한다고 의견을 주신 부분은 ‘연봉 및 인센티브 시스템’ 이었습니다.
– 67%의 응답자가 현 연봉/인센티브 시스템에 불만족한다고 답하였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투명하고 공정한 평가 기준을 마련’ / ‘평가자의 과도한 권한을 제한’ / ‘평균 인상률 공개’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주셨습니다
(그 외 복지, 근무 제도 등에 대한 결과는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 첫 교섭 일정 안내
– 네이버 사원 노조 ‘공동성명’은 지난 2018년 4월 27일, 회사에 첫 교섭을 요청하였는데요,
– 회사의 사정으로 조금 연기되어, 2018년 5월 11일(다음 주 금요일)로 일정이 정해졌습니다.
– 이번 교섭의 의제는 설문조사와 아래 대나무숲 간담회를 통해 최종 확정할 예정이며, 교섭 결과는 교섭 이후 상세히 전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 대나무숲 간담회 예고
– ‘설문조사만 가지고 우리의 의견을 다 모을 수 있나?’, ‘문항에 없는 요구와 의견사항도 있는데…’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이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교섭안 포함, 사원 노조의 모든 결정은 사원 여러분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정해집니다. 온라인 설문조사가 다 담아내지 못하는 사우 여러분들의 의견과 요구를 듣고자, 공동성명에서는 ‘대나무숲 간담회’를 야심차게 준비하였습니다. 대나무숲 간담회는 원하시는 분은 누구나 회의실에 오셔서, 상담공간처럼 주변 눈치 보지 않고 편하게 의견을 줄 수 있는 콘셉트입니다. 상세 내용과 일정은 이번 주 중으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4. 사원 노조 스태프 팟캐스트 “그것은 알기 싫다.” 출연
– 지난주 네이버 노조 위원장(오세윤)과 수석 부지회장(박상희)이 “그것은 알기 싫다.”라는 인기 팟캐스트에 출연하였습니다. ‘공동성명’의 설립 과정부터 지금까지의 일들을 모두가 알기 쉽고 재밌게 풀어나가 가볍게 들으실만합니다. 간담회에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이 들으시기에 좋고, 간담회에 참석자라면 네이버 노조에 대한 외부의 시선을 객관화해서 엿볼 수 있는 좋은 내용이니 출퇴근하시며 한 번 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2회차에 걸쳐 방송됐으며 팟캐스트나 유튜브(https://youtu.be/T5vBD2CQahkhttps://youtu.be/t-b7M4DJlM0) 에서 쉽게 찾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 삽입)

※ http://pf.kakao.com/_GxhePC/13767463 링크 참고

카테고리: 공동성명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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