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네이버 지회 #공동성명

공지사항

제목 공동성명 임단협 뉴스레터_vol.08
2022.06.22 Vol.08
안녕하세요. 공동성명입니다😀.
 
6월 하순 더위에 조합원 여러분 모두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신가요?
1년의 절반이 지나가고 있지만 여전히 교섭이 진행 중인 5개 계열사는 지난 주와 이번 1차 조정을 거쳤습니다. 조정 기간은 10일이 원칙이나 노사간 합의에 의해 한 차례 더 연기(10일 이내)가 가능해 오는 6월 30일 5개 계열 법인 모두 2차 조정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IT 업계에 당연하지 않았던 노동조합을 당연한 것으로 만들어 온 것처럼, '네이버의 ESG를 통해 회사와 사회가 함께 성장한다'는 네이버의 ESG 경영에 전 계열사 노동자들이 포함되는 것을 당연하게 만들어 가겠습니다. 우리 모두 원팀 네이버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구성원이기 때문입니다.
세 줄 요약으로 보는 단체교섭 뉴스레터💌
  • 1차 공동조정 진행 상황 보고_조정위원도 공감한 네이버의 책임성
  • 게릴라 피켓팅 진행 중
  • 💢2번째 공동 간담회 소식&조합 가입 이벤트💢
사전 조사와 1차 조정에서 우리의 목소리를 전달했습니다.
1차 조정에 앞서 조정 신청 배경, 쟁점 사항에 대한 노사간 입장을 설명하는 사전 조사 절차를 거쳤습니다. 한 차례 설명드린 것처럼 중앙노동위원회의 지침 변화로 조정은 5개 계열사의 본사관할의 지방노동위원회에서 조정이 진행됩니다.
그러나 동일한 상황으로 교섭이 결렬된 상황임을 3개 지방노동위원회 모두 공감했으며, 이 문제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서는 3개 지방노동위원회 간의 공조가 필요한 점도 확인했습니다. 특히 경기지방노동위원회는 관할 3개 계열사(NIT, NTS, 컴파트너스)와 지배기업인 네이버의 관계 및 특성을 고려해 공동조정의 형태로 조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공동성명은 사전 조사와 1차 조정에서 '독립 경영'을 내세우지만 지분 구조, 계약관계, 5개 계열사 대표에 대한 인사권 행사 등 기업 지배 구조를 살펴볼 때 지배 기업인 네이버의 의사 결정이 교착 상태인 교섭을 풀 수 있는 열쇠임을 설명했습니다. 계열사 대표들이 독자적인 결정을 내릴 수 없었기에 법인별로 적게는 10회 많게는 16회까지 교섭을 진행하면서도 5개 계열사 모두 사측이 최초 제시안에서 조금이라도 진전된 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결과적으로  비슷한 조항이 쟁점으로 남을 수 밖에 없는 상황임을 상세히 피력했습니다.
 
특히 임금의 경우 5개 계열사 모두 지배기업인 네이버와 주요 사업법인과 비교했을 때 평균 임금이 차이가 많이 나기에 같은 인상률을 적용하더라도 차이가 심화될 수 밖에 없는 구조임을 조정위원들에게 설득했고, 네이버와 주요 사업장에서 적용되는 업무지원비 역시 일을 하는 사람에게라면 누구나 동등하게 적용되어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조정위원도 공감한 네이버의 책임성
3개 지역에 걸쳐 진행된 1차 조정에서 3개 지노위의 조정위원들 모두 추가적인 재원이 필요한 임금 요구안 및 단체교섭 내 복지조항에 대해서는 지배기업인 네이버의 개입 없이는 해결이 어렵다는 것에 공감했습니다. 특히, 임금은 법인에 따라 차이가 불가피한 점을 인정하더라도 무엇보다 복지는 최소한 맞춰가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도 노측과 사측 조정위원 모두 공감해주셨습니다.
나아가 조정위원들은 노사 간 쟁점 중 하나인 직장 내 괴롭힘 방지 조항에 대해서는 '쟁점이 아니라 회사가 지켜야할 사안'이라는 의견도 밝혔습니다. 조정위원들의 이같은 공감대와 상황인식이 2차 조정에 노사 모두 납득할 만한 조정안으로 결론이 내려지길 바랍니다.
 
6월 30일 2차 조정 예정
2차 조정은 5개 법인 모두가 같은 날인 6월 30일(목)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조정에 참여할 노측 위원들은 아직까지 2022년 연봉협상을 하지 못한 5개 계열사 동료들의 권리를 보장 하기 위해 밤샘 조정도 불사하겠다며 의지를 다지는 중입니다. 2차 조정에서는 조정위원들이 조정안을 제시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노사가 이 조정안을 수용하면 잠정합의와 같은 효력을 지니게 됩니다.  
지난해 라인업 전환배치에 대응하기 위한 임단협 역시 결렬 이후 조정 과정을 거쳤고, 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안을 노사 모두 수용함으로써 원만한 합의를 이룬 바 있습니다. 2차 조정의 결과가 라인업의 선례를 따라 합의라는 결론에 이를지 5개 계열사 공동 쟁의라는 새로운 길을 걷게 할지는 구성원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지배기업인 네이버를 설득하는 각 계열사 대표의 노력과 지배기업인 네이버의 문제해결 의지에 달려있습니다.
이번 주 월요일(6월 20일)부터 공동성명 스태프들은 그린팩토리 앞에서 게릴라 피켓팅을 진행 중입니다.
이번 조정에 참가한 조정위원들도 모기업인 네이버의 결단없이는 5개 계열사의 임금, 단체교섭이 해결점을 찾기 어렵다고 공감한만큼 네이버의 책임있는 결정을 촉구하기 위해서입니다. 현재 조정이 진행 중인 5개 계열사는 네이버와 네이버 I&S가 100% 지분을 소유하고 있고, 이들 법인의 재원 확보는 전적으로 네이버의 책임과 의지에 달려 있습니다. 5개 계열사 동료들의 노동조건과 처우 개선을 위한 공동성명의 행보는 '남'을 돕는 행동이 아니라 '우리'의 권리를 보장받기 위함이기에 노사 간 접점을 찾을 때까지 피켓팅을 이어 나갈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원팀 네이버의 성장을 함께 해 온 5개 계열사의 교섭에 대해 모기업인 네이버와 각 계열사 대표들의 책임있는 결정을 요구하는 현수막을 주요 사옥 앞에 부착했습니다.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역 앞, 분당 그린팩토리, 도담빌딩, 퍼스트타워 앞, 부평 북인천우체국 앞 찍고 춘천 강원전문 건설회관 앞까지!!)
 
* 현수막 부착 사진은 공동성명 카페(클릭)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6월 20일 피켓팅 1일차
#2. 6월 21일 피켓팅 2일차   
#3. 6월 22일 피켓팅 3일차
2차 조정을 하루 앞둔 6월 29일(수) 저녁 7시 30분 5개 계열사 공동 간담회가 한 차례 더 열립니다.
이번 간담회는 조합원 여러분의 진솔한 목소리를 듣는 시간으로 꾸려 가려고 하니 그 동안 공동성명과 회사를 향해 하고 싶었던 얘기가 있는 조합원은 필참해주세요!!
간담회 상세 일정과 참여 링크는 별도 문자로 안내 드리겠습니다!
* 조정 진행상황 및 단체행동 관련 소식은 메일, 카페 등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서 수시로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행동하는 네이버 사원노조 공동성명​
all@naverunion.com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불정로 6 2층 노동조합 사무실
010-4524-1804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