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어제(19일) 오후 5시 공동성명은 네이버 법인과 단체교섭 상견례를 진행했습니다. 상견례는 교섭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실제 교섭에 앞서 노사간 성실한 대화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입니다.
'신뢰' 상견례에서 가장 많이 등장한 키워드는 '신뢰'였습니다. 이번 교섭이 열리기까지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아픔을 딛고 네이버가 발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점에서는 노사 간 이견이 없었습니다. 노사 모두 강조한 '신뢰'를 바탕으로 논의를 진행한다면 이번 단체교섭이 우리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토대가 될 것입니다.
상견례 직후 공동성명은 네이버 사측에 단체협약안 요구안을 전달했습니다. 회사 측의 요구안 검토 진행 상황에 따라 다음 교섭일정은 조율할 예정이며, 일정이 정해지는 대로 조합원 여러분께 빠르게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노측 참여 교섭 위원] 신환섭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위원장, 이해강 화섬식품노조 수도권수석부본부장, 서승욱 화섬식품노조 IT위원회장, 오세윤 공동성명 지회장, 박태용 공동성명 수석부지회장, 한미나 공동성명 사무장, 문현식 공동성명 기획조사국장(간사)
[사측 참여 교섭 위원] 한성숙 네이버 대표, 유봉석 서비스운영총괄, 황순배 HR&Culture 책임리더, 송근호 Employee Relations 리더, 김영준 Employee Relations PL/유재열 Employee Relations 간사
그리고 앞으로 교섭이 진행될 법인의 일정 및 노측 교섭위원을 공유드립니다. 조합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네이버 외 5개 법인 교섭 상견례 일정 및 노측 교섭위원 명단] | 
